연극대사 남 / '스카펭의 간계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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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SMMA 작성일15-12-19 19:11 조회11,950회 댓글0건본문
SMMA아카데미 연기학부 / 연극대사 남 / '스카펭의 간계'
(제롱뜨의 목을 자루 속에 집에 넣으며) 조심하세요.
또 장정이 나타났어요. (목소리를 바꾸며)
이봐, 나는 온종일 뛰어다녔는데도 제롱뜨 놈을 볼 수가 없군.
(제롱뜨에게) 꼼짝 말고 계세요.
(목소리를 변화시켜 가며 대화 형식으로 이어간다)
'이봐, 내가 찾는 제롱뜨라는 놈이 어디 있나? 좀 말려줘!'
아니, 저는 제롱뜨씨가 어디 있는지 몰라요.
'바른대로 말 안해? 나는 제롱뜨라는 녀석을 몽둥이로
열 번 치고 가슴에다 칼을 박아 줘야겠어.
'정말 어디 있는지 몰라요. '이 자루가 움직인 것 같은데.
아, 용서해주세요. '이 속에 무엇이 있는 것 같은데.
'아무것도 없어요. '그럼 자루를 칼로 찢어 볼까?
'아, 나리 제발 '속에 무엇이 있나 좀 열어 봐. '안 됩니다. 나리.
'왜 안돼' 제가 가지고 있는건 볼 수 없어요. '잔소리 마' 새옷이 들어 있어요.
'열어 보라니까!' 안 돼요. '왜? ' 제가 가진 것을 보여줄수 없어요.
'난 보고 싶은데. '안 돼요 '잔소리 마' 제 옷이 들어있어요
'열어보라니까. '안돼요. '안된다구? '네. '그럼 몽둥이 맛이나 봐라.
'좋아요. '너 나를 놀리는 구나. ' 아이구 나리! 아이구 나리!
'이놈 말버릇 좀 고치기 위해서라도 맛 좀 보여줘야해. ' 아이고 어쩌나!
SMMA아카데미 연기학부 문의: 02-3296-430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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