연극대사 여 / '난 영화배우가 되어야 해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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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SMMA 작성일15-12-19 19:37 조회12,455회 댓글0건본문
SMMA아카데미 연기학부 / 연극대사 여 / '난 영화배우가 되어야 해'
난 아빠보다 한 시간이나 일찍 일어나서 아빠가 계신지 확인하죠.
난 외할머니가 돌아가셨다는 걸 알아요. 내 얘길 들 수 없다는 것도 알아요.
하지만, 난 매일 외할머니한테 얘길 해요.
왜냐면 누군가 다른 사람이 듣고 있지 않다는 걸 알기 때문이죠.
내가 만일 인터뷰를 받으러 가게 된다면,
내 심장이 뛰는걸 블라우스 겉에서도 볼 수 있을 거예요. 그 카드에 내 이름을 적어 놓은거요?
그건 내 아이디어가 아니예요. 고든 아니디어죠.
그애가 먼저 그러기에 그냥 나도 따라서 해 본 거예요...
정말 하나님께 솔직하게 맹세하면, 난 영화배우가 되고 싶은 것도 아니예요.
난 연기의 연자도 아는게 없어요. 난 내가 뭐가 되고 싶은지도 몰라요...
(그녀 허물어지기 시작) 난 그저 여기 와서 아빠를 보고 싶었어요.
난 그저 아빠가 어떻게 생겼는지 알고 싶었어요.
난 그저 남자애들이 가까이 와서 만지려고 할 때마다 왜 그렇게 겁에 질렸는지 알고 싶었어요...
난 그저 가족 중에 누군가가 내가 나, 리비이기 때문에 있지도 않은 누군가가 아니라,
그렇기 때문에 껴안아 주길 바랬어요.
SMMA아카데미 연기학부 문의: 02-3296-430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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